메트릭스 스포츠 동호회는 2015년 12월과 2016년 1월에 총 3회에 걸쳐 ‘홍수환 스타복싱 체육관’에서 복싱을 배웠습니다.
복싱은 남성 스포츠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다이어트와 유연성, 민첩성 향상에 큰 효과가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배울 수 있는 멋진 운동입니다.
줄넘기, 기본자세, 체력훈련 등 기초부터 단계별로 하나씩 익혀야 하지만 체험을 위해 첫날부터 손에 붕대를 감고 둘째 날부터는 글러브와 헤드기어를 끼고 스파링까지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코치님들의 체계적인 설명 덕에 복싱이 인류역사와 함께 발전한 과학적인 종목임을 알게 되었고, 처음 해보는 기본자세부터 어색했지만 운동을 마칠 때면 항상 온몸이 땀에 젖어 개운한 기분을 느꼈습니다.
사각의 링에 올라 서는 가슴 벅찬 경험을 뒤로 한 채 스포츠동호회 복싱편은 일단 공식적으로는 마무리하고 2월부터는 새로운 종목을 시작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