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사 대상, 조사방법은? 11월 25일부터 11월 26일까지 전국에 거주하는 30대, 40대의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고, 조사방법은 이메일을 이용한 온라인설문조사를 이용했습니다.
2. 올 한 해 귀하는 종교단체를 제외한, 비영리단체에 기부한 적이 있습니까? 31.4%는 ‘10만원 미만으로 기부’, 13.6%는 ‘10만원~100만원 미만으로 기부’, 3.8%는 ‘100만원 이상 기부’로 전체 응답자 중 48.8%가 ‘기부한 적이 있다’고 응답을 하였고, 51.2%가 ‘기부한 적이 없다’라고 응답하였습니다. 또한 기부를 한적이 있다고 한 응답자를 연령별로 보면 30대 초반 37.3%, 30대 후반 49.6%, 40대 초반 52.0%, 40대 후반 56.5%로 연령대가 높을수록 기부에 더 많이 참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3. (2번 응답자 중 기부한적이 있는 응답자)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평균 기부액의 변화가 있습니까? 기부 한적이 있다고 응답한 244명 중 7.4%는 기부액이 증가, 55.7%는 기부액이 비슷, 36.9%는 기부액이 감소하였다고 조사되었습니다. 또한 월소득별로 살펴 보면, ‘증가했다’는 응답이 100만원 미만(23.5%), 100~200만원 미만(9.5%), 200~300만원 미만(7.1%), 300~400만원 미만(4.8%), 400~500만원 미만(4.9%), 500만원 이상(4.0%)로 소득이 낮을수록 기부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2번 응답자 중 기부한적이 있는 응답자)자선 기부를 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자선 기부를 한 이유를 물어본 결과, 30.7%가 ‘사회적 책임감’ 때문에 기부를 한다고 응답하였습니다. 그 다음으로 ‘개인의 행복’ 23.4% > ‘종교적 이유’ 20.9% > ‘기타’ 11.5% > ‘동정심’ 9.4% > ‘가족문화’ 4.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5. (2번 응답자 중 기부한적이 없는 응답자)기부활동에 참여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기부활동에 참여하지 않은 256명에게 그 이유를 물어본 결과, 66.4%가 ‘생활에 여유가 없다’라고 응답하여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습니다. 그 밖에 ‘기부금 사용내역을 믿을 수 없다’ 19.5%, ‘친인척의 경제 활동을 돕는 것 만으로도 벅차다’ 7.4%, ‘기부방법에 대한 정보가 없다’ 3.9%, ‘기타’ 2.7%로 나타났습니다.
6.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점은 무엇입니까?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점에 대한 질문에 전체의 32.0%가 ‘비영리단체 재정운용의 효율성 및 투명성보장’로 응답하였고, ‘노블리스 오블리제, 부자들의 나눔 실천’ 30.8%, ‘누구나 쉽게 기부할 수 있는 방법의 다양화’ 21.8%, ‘기부금에 대한 세제혜택’ 8.2%, ‘기부에 대해 사회적으로 인정해주는 분위기’ 7.2%로 나타났습니다.
7.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의 선행, 이른바 ‘문근영 효과’가 귀하의 기부, 봉사활동에 영향을 미칩니까?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의 선행이 기부, 봉사활동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질문에 46.2%가 긍정적인 응답(‘매우 그렇다’ 17.8%, ‘그렇다’ 28.4%)을 하였습니다.
8. 앞으로 기부, 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 있습니까? 응답자의 2명 중 1명(49.2%)은 앞으로 기부나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을 하였습니다. 또한 연령별로 보면 30대 후반 41.6% < 30대 초반 44.4% < 40대 초반 49.6% < 40대 후반 61.3% 순으로, 40대 후반이 가장 높은 기부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하였습니다. [조사개요] - Sample size: 30대에서 40대의 성인남녀 500명 - 조사방법: 이메일을 이용한 온라인 조사 - 표본오차: 95%신뢰수준 ±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