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사 대상, 조사방법은? 03월 31일부터 04월 01일까지 전국에 거주하는 30대, 40대의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고, 조사방법은 이메일을 이용한 온라인 설문조사로 진행 했습니다.
2. 귀하께서는 본인의 가계에서 지출하는 연체금액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습니까? 전체 응답자의 45.8%는 연체금액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 42.6%는 ‘대략적으로 알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반면 ‘보통이다’는 6.4%, ‘잘 모른다’ 4.6%, ‘전혀 모르고 있다’는 0.6%였습니다. 연령별로는 40가 30대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아 연령이 높을수록 연체금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기혼이 미혼보다 7.7%p 높게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라고 응답해 혼인여부에 따라서도 연체금 파악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3. 연체금이 발생하는 이유는 주로 무엇 때문인가요? 전체 응답에서 ‘은행의 잔고부족’이 45.0%, ‘납부기한에 대한 인지부족’은 42.4%를 차지해 연체금발생의 가장 주된 이유로 나타났습니다. 이 외에도 ‘시간의 부족’은 10.0%, ‘기타’ 응답이 2.6%로 있었습니다. 특히 ‘은행잔고의 부족’을 응답한 경우는 기혼이 미혼보다 8.6%p 높아 혼인여부와 관련하여 차이를 보였습니다. 또한 남성은 납부기한에 대한 인지부족’을, 여성은 ‘은행잔고의 부족’을 가장 많이 응답해 성별에 따라서도 연체 이유의 차이가 나타났습니다.
4. 주로 어느 부분에서 연체가 발생하십니까? 연체 부분별로는 ‘전기세, 수도세와 같은 각 종 공과금’이 전체 응답의37.2%로 가장 큰 응답비율을 차지하였고 ‘카드금액’은 23.8%로 그 다음을 차지했습니다. 뒤이어 ‘금융권 대출 관련’이 17.8%, ‘핸드폰, 인터넷 등 각 종 통신 서비스’가 15.2%, ‘기타’ 응답은 6.0%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금융권 대출 관련’은 40대 초반에서24.2%를 차지해 전체 연령대 중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30대보다 40대에서의 응답비율이 더 높았습니다.
5. 부과된 연체금액이 본인의 가계수준에 적정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전체 응답에서 ‘과도하다’는 응답이 38.0%로 가장 높게 나타난 가운데 이와 상반되는 ‘별 부담이 안 된다’라는 응답이 역시 28.6%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반면 ‘적정하다’는 20.4%, ‘생각해 본 적 없다’는 13%를 차지했습니다. 무엇보다 ‘과도하다’라는 응답은 여성이 남성보다 6.4%p, 기혼이 미혼보다 11.3%p 높게 나타나 성별간, 혼인여부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개요] - Sample size: 30대에서 40대의 성인남녀 500명 - 조사방법: 이메일을 이용한 온라인 조사 - 표본오차: 95%신뢰수준 ±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