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사 대상, 조사방법은? 3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및 인천/경기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30, 40대 남녀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실시하였습니다.
2. 당신의 가계에 가장 부담이 큰 항목은 무엇입니까? 물가가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38.8%의 응답자가 가계에 가장 부담이 큰 항목으로 “학원 등 자녀 사교육비”를 꼽았습니다. 다음으로는 “휘발유 등 차량 유류비”가 24.0%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는 “식자재 비용”에 대한 부담이 14.4%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사교육비에 대한 부담감은 지역별로 조금 차이가 나는데요, 인천/경기지역 거주자의 경우 44.1%가, 서울 거주자의 경우 36.1%가 사교육비가 가장 부담이 큰 항목이라고 답해, 인천/경기지역의 사교육비에 대한 부담감이 서울지역보다 조금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반면에 서울지역은 경기 인천지역에 비해 “식자재 비용”을 부담스런 항목으로 보는 응답이 다소 높게 나타났습니다. 연령별로는 상대적으로 자녀가 어린 30대 초반이 “사교육비” 부담을 덜 느끼는 반면 “식자재 비용”에 대한 부담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최근의 물가 상승 기조가 어느 정도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최근의 물가 상승 기조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예측이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응답자의 77.4%가 “물가 상승 기조가 6개월 이상 계속될 것”이라고 답해 “3~6개월 내에 안정될 것”이라는 응답 11.4%보다 약 7배 가량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양상은 전 연령층과 사회경제적 계층에서 비슷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요, 이 밖에도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1.4%로 나타났습니다.
4. 물가 상승 기조가 이어질 경우, 가장 유망한 투자처는? 물가 상승 기조가 이어질 경우의 유망한 투자처에 대한 질문에 대해 “아파트 등 주거형 부동산” 이라는 응답이 24.0%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뒤를 이어 “은행, 저축은행 등의 예금 &적금” 이라는 응답이 22.2%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특이한 점은 연령별로 유망한 투자처에 대한 응답이 달라졌는데요, 연령이 낮아질수록 “아파트 등 주거형 부동산이 유망하다”고 응답하는 반면, 연령이 높아질수록 “은행, 저축은행 등의 예금&적금이 유망하다”고 응답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밖에도 “장기적인 주식, 펀드 투자”라는 응답이 18.4%, “금, 원자재 등 현물 관련 투자”가 17.6%,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이 10.6%,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7.2%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5. 신뢰수준은? 95% 신뢰수준에서 ±4.40 입니다. [조사개요] - Sample size: 30대에서 40대의 성인남녀 500명 - 조사방법: 이메일을 이용한 온라인 조사 - 표본오차: 95%신뢰수준 ±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