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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사 대상, 조사방법은?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및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30대, 40대의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 하였고, 조사방법은 이메일을 이용한 온라인설문조사를 이용했습니다.

2.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전면 개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응답자의 38.6%가 찬성, 61.4%가 반대하는 가운데 여성의 경우, 27.6%만이 찬성, 72.4%가 반대해, 남성에 비해 약 22% 더 높은 반대율을 보였습니다. 또한 연령별로는 30대가 40대에 비해 미국산 쇠고기 수입개방에 더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광우병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산 갈비가 수입된다면 드시겠습니까? “먹겠다”는 응답이 30.2%, “먹지 않겠다”는 응답이 45.4%를 나타낸 가운데 “잘 모르겠다”는 중도적 응답도 24.4%를 차지했습니다. 여성의 경우 18.8%만이 “먹겠다”, 54.4%가 “먹지 않겠다”고 답해, 41.6%가 “먹겠다”, 36.4%만이 “먹지 않겠다”고 답한 남성응답자와 차이를 보였습니다. 연령별로는 응답자의 연령이 높을수록 미국산 수입갈비를 먹겠다고 응답하는 경향이 높아져 긍정정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4. 쇠고기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무엇입니까? 응답자의 37.6%가 “안전성”을 꼽았으며 “맛(육질)”33.6%, “가격”17.0%, “원산지”11.2%, “기타”0.6%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여성응답자의 경우 44.4%가 “안전성”을 꼽아 남성에 비해 더 쇠고기의 “안전성”에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남성응답자의 경우는 “맛”이라는 응답이 38.4%로 1위를 차지해, 28.8%만이 “맛”을 꼽은 여성과 차이를 보였습니다.

5. 가장 선호하는 쇠고기 원산지는 어디입니까? “국내산 (한우)”가 83.2%로 가장 선호되는 원산지로 나타났으며, “호주산” 14.4%, “미국산” 1.6%, “기타” 0.8%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계소득 별로 살펴보면, 월평균 700만원 이상의 중간 이상 소득층, 특히 900만원 이상의 고소득층에서 한우에 대한 선호가 상대적으로 낮아졌는데요, 고소득층 응답자의 25.0%가 호주산 쇠고기를 가장 선호하여, 다른 응답자들과 비교해 볼 때 수입 쇠고기에 대해 좀더 수용적인 입장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6. 신뢰수준은? 95% 신뢰수준에서 ±4.40 입니다. [조사개요] - Sample size: 30대에서 40대의 성인남녀 500명 - 조사방법: 이메일을 이용한 온라인 조사 - 표본오차: 95%신뢰수준 ±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