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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사 대상, 조사방법은? 10월 14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전국에 거주하는 30대, 40대의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고, 조사방법은 이메일을 이용한 온라인설문조사를 이용했습니다.

2. 귀하는 지금 주택 가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전체 응답자 500명의 55.8%가 더 떨어질 것이라고 응답하여 2명 중 1명은 주택가격이 지금보다 더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하였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주택가격이 ‘이대로 갈 것이다(19.4%)’ > ‘반등할 것이다(17.0%)’ > ‘잘 모르겠다(7.8%)’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인구특성별로 보면 지금보다 떨어질 것이라는 응답은 남성 62.0%, 여성 49.6%로 남성이 여성보다 12.4%p 더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별로는 40대 초반 62.9%, 40대 후반 55.6%, 30대 후반 55.6%, 30대 초반 49.2%로 조사되었습니다.

3.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주택가격이 하락할 것이라고 응답한 279명에게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인지 질문해 본 결과 ‘집값 자체가 아직도 너무 높다’라고 응답한 사람이 38.7%로 가장 많았습니다. 특히, 인구특성별로 살펴보면 집값 자체가 아직도 너무 높다고 응답한 비율은 남성 42.6%, 여성 33.9%로 남녀간에 8.7%p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그 밖에도 ‘소득감소와 고금리로 수요층의 구매여력이 없다’라고 응답한 사람 36.2%, ‘주택 공급물량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11.5%, ‘집을 꼭 사야한다는 사람들의 심리가 무리해서 그럴 필요 없다는 쪽으로 바뀌고 있다’ 10.0%, ‘주택 구매력이 있는 인구가 계속 줄고 있기 때문이다’ 3.6%로 나타났습니다.

4. 올라간다고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주택가격이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하는 응답자 85명에게 그렇게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인지 물어보았습니다. 그 결과, 전체의 36.5%가 ‘국민들의 내 집 마련 심리가 아직도 강하다’라고 응답하여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습니다. 그 밖에 주택만한 투자처가 없기 때문이라는 응답자는 전체의 23.5%, 주택이 부족하고 공급도 줄고 있기 때문이라는 응답자 16.5%, 정부의 부동산 경기 부양정책 때문이라는 응답자 12.9%, 집값이 바닥에 와 있다는 응답자 10.6%로 조사되었습니다.

5. 구입 가능한 주택 가격을 어떻게 보십니까? 구입 가능한 주택 가격이 어느 선인 지 물어본 결과, 지금보다 20~30% 떨어지면 산다는 응답자가 전체 500명의 34.7%로 가장 높았으며, 지금보다 30-40퍼센트 떨어지면 산다 (22.4%) > 지금의 반값 이하로 떨어져야 산다(15.8%) > 지금보다 10-20퍼센트 떨어지면 산다 (15.6%) > 지금 가격이면 된다(6.6%) > 지금의 3분1이하로 떨어져야 산다(4.8%)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 (서울 강북 기준으로)적절한 주택가격 은 3.3m²(1평)당 얼마나 가야한다고 보십니까? 응답자 500명 전원에게 적절한 주택가격은 3.3m²당 얼마로 보는지 물었습니다. ‘500만원 ~ 1000만원’라고 응답한 사람은 전체 응답자의 49.7%로 가장 많았으며, ‘500만원 이하’ 22.6% > ‘1000만원 ~ 1500만원’ 20.6% > ‘1500만원 ~ 2000만원’ 6.2%, ‘2000만원 ~ 3000만원’ 0.8%의 순으로 조사되었습니다.

7. 적절한 주택 구입 시기는 언제로 보십니까? 500명의 응답자 전원에게 적절한 주택 구입 시기는 언제로 보는 지 질문하였습니다. 그 결과 전체의 38.5%가 ‘당분간은 주택구입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응답하였습니다. 그 다음으로 ‘2~3년 안에’ 27.1%, ‘내년까지’ 21.6%, ‘4~5년 안에’ 8.6%, ‘지금 당장’ 2.2%, 등으로 나타났으며, ‘집을 아예 안 산다’라는 의견도 2.0%에 달하였습니다. [조사개요] - Sample size: 30대에서 40대의 성인남녀 500명 - 조사방법: 이메일을 이용한 온라인 조사 - 표본오차: 95%신뢰수준 ±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