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사 대상, 조사방법은? 02월 27일부터 03월 02일까지 전국에 거주하는 30대, 40대의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고, 조사방법은 이메일을 이용한 온라인 설문조사로 진행 했습니다.
2. 일자리 나누기 차원으로 각 기업에서 신입사원 연봉을 삭감하는 것,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일자리 나누기 차원으로 신입사원의 연봉을 삭감하는 것에 대해 전체 중 43.6%가 반대입장을 나타냈습니다. 반면, 찬성하는 의견은 40.2%, 잘 모르겠다는 의견은 16.2% 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직종별로 보면, 판매/서비스직의 68.6%가 반대하는 의견을 나타내 전체평균인 43.6%보다 25%p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신입사원 임금을 깎고, 인턴채용을 늘리는 등 방안의 실효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신입사원 임금을 깎고, 인턴채용을 늘리는 방안의 실효성에 대해 전체 중 70.2%가 ‘일시적인 실효로 그칠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다음으로 ‘전혀 실효를 거두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이 1.6%, ‘크게 실효를 거둘 것’이라는 의견이 8.2%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30대 초반에서 일시적인 실효로 그칠 것이라는 의견이 77.8%로 나타나 전체 평균인 70.2%보다 7.6%p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4. 일시적인 실효로 그치거나 전혀 실효를 거두지 못할 것이라면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일시적인 실효로 그치거나 전혀 실효성이 없다고 응답한 사람의 37.5%는 고액 연봉자의 임금삭감이 우선 되어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다음으로 ‘연봉삭감이 신규채용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 32.2%, ‘대졸 연봉도 삭감되는데 전문대와 고졸학력자의 경우에는 더 악화될 것’ 22.0%, ‘내수마저 붕괴될 것’ 7.8%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월소득 100만원 미만의 54.5%가 고액 연봉자의 임금삭감이 우선이라고 응답해 전체 평균인 37.5%보다 17%p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5. 대기업의 신입사원 초임삭감, 임원들의 임금 반납 등이 중소기업의 일자리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보십니까? 전체 중 과반수가 넘는 61.0%가 일자리 확대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하였습니다. 반면 잘 모르겠다는 의견이 21.2%, 일자리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는 의견이 17.8%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또한, 일자리 확대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에 대해 남성이 67.2%, 여성이 54.8%로 나타나 남성이 여성보다 12.4%p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조사개요] - Sample size: 30대에서 40대의 성인남녀 500명 - 조사방법: 이메일을 이용한 온라인 조사 - 표본오차: 95%신뢰수준 ±4.40